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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사업 개요, 실적, 미래 전망

blogmart 2025. 2.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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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사업 개요, 실적, 미래 전망

1. 사업 개요
한미약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전문의약품, 바이오신약,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 로수젯(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바이오신약: 롤론티스(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LAPS 기반 희귀질환 치료제.

주요 기술: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통해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효능을 개선하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

* 랩스커버리(LAPSCOVERY)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로, 약물의 반감기를 연장해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지속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투여 횟수를 줄이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합니다. 이 기술은 고분자 물질(링커)을 활용해 약물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타깃 수용체에 효과적으로 결합하도록 돕습니다.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단장증후군 치료제 LAPSGLP-2 Analog,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LAPS Triple Agonist 등이 있습니다. 랩스커버리는 희귀질환, 항암제,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열어주며, 한미약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최근 실적

2024년 4분기 실적:

매출액: 3,516억 원 (전년 대비 16.7% 감소).

영업이익: 305억 원 (전년 대비 56.6% 감소).

주요 원인: 독감 관련 항생제 API 수출 지연 및 중국 시장 부진.

2025년 전망:

매출액: 약 1조 6,459억 원 (전년 대비 +10.1%).

영업이익: 약 2,429억 원 (전년 대비 +12.3%).

성장 동력: 국내 주요 품목(아모잘탄, 로수젯 등)의 두 자릿수 성장과 신약 개발 마일스톤 수익.


3. 미래 전망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장:

GLP-1 기반 비만치료제(HM15275)와 삼중작용제(HM15211) 등 혁신 신약의 임상 진행 중.

희귀질환 치료제(LAPSGLP-2 analog 등)의 글로벌 임상 확대 및 FDA 희귀의약품 지정 다수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롤론티스는 미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됨.

중국과 유럽 등에서 주요 제품의 판매망 강화.

R&D 투자 강화:

매출의 약 20%를 R&D에 투자하며 신약 개발에 집중.

'포스트 로수젯'으로 고혈압 복합제와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비만 치료제)를 준비 중.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당뇨 및 비만 치료제로, 랩스커버리 기술을 통해 주 1회 또는 월 1회 투여가 가능합니다. 임상 결과, 심혈관 및 신장질환 발생률을 각각 27%, 32% 감소시키며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 효과도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고 한국인 체형에 맞춘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2026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목표와 전략:

한미약품은 "10년 내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목표로 설정하며 신규 모달리티(기전) 확보와 신속한 임상 진입을 추진.

결론적으로, 한미약품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랩스커버리 기반 신약들이 미래 실적을 견인할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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