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 미국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자동차주, 주식투자, 주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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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미국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자동차주, 주식투자, 주식정보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차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연간 4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는 약 46억 달러의 개인 소득으로 연결된다.
주요 일자리 창출 현황
- HMGMA(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 2025년 3월 준공된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은 8,500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직접 창출했으며, 배터리 공장 완공 시 3,500개 추가 고용 예정.
- SK온과의 협력: 바터우 카운티 배터리 공장을 포함한 프로젝트로 총 58,200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
- 부품·물류망 확대: 현대모비스 조지아 공장과 현대제철의 강판 공급 확대로 연간 90만 대 분량의 부품 생산 인력이 추가됐으며, 2029년 루이지애나 제철소 가동 시 110만 대 규모로 확대 예정.
HMGMA 배터리 공장 3,500개 추가 고용 요약
HMGMA 메타플랜트 내 배터리 공장 완공 시 연계된 직접 일자리 3,500개가 창출됩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담당하는 배터리 셀·모듈 생산라인 인력(기술직/관리직 중심)을 의미하며, 2026년경 추가 모델 양산과 맞물려 단계적 채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HMGMA는 전기차-부품-배터리 통합생산 체계를 구축 중이며, 이에 따라 생산량 확대(연간 30만~50만 대)에 대비한 인력 수요가 반영된 것입니다.
생산 체계 및 경제 효과
- 3대 생산시설: 앨라배마 현대차(36만 대), 조지아 기아 공장, HMGMA(연간 30만~50만 대)를 통해 미국 내 생산량을 120만 대까지 확대.
- 24시간 풀가동: 현대모비스 조지아 공장은 3교대제로 가동하며, 2시간 내 부품 공급 체계를 운영해 긴밀한 협업이 요구되는 구조.
- 항만 확장: 서배너항 물동량 증가로 2035년까지 900만 TEU 처리 능력 확보를 위해 42억 달러 투자 진행 중.
지역사회 영향
-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조지아주민들은 현대차를 "국산 브랜드"로 인식하며, 제네시스 매장을 2024년 47개에서 2025년 90개로 확장 중.
- 종합 밸류체인 구축: 트럼프 정부의 25% 자동차 관세 회피를 위해 철강-부품-조립-판매 전 과정을 현지화.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추가 투자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관세 회피 위한 현대차그룹 종합 밸류체인 현지화 전략
트럼프 정부의 25% 자동차 관세 대응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철강-부품-조립-판매 전 과정을 미국 현지화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270만t 규모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해 강판을 현지 조달하고, HMGMA(조지아)를 포함한 3대 생산거점(앨라배마·조지아)에서 연간 120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부품은 현대모비스 조지아 공장 등에서 90만 대 규모로 조달하며, 2029년 루이지애나 제철소 가동 시 110만 대 분량 강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완성차부터 철강·부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관세 리스크를 차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