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LS머티리얼즈) 설립, 주요사업, 재무현황, 주식투자, 주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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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티리얼즈 설립, 주요사업, 재무현황, 주식투자, 주식정보
1. 설립 및 성장 배경
LS머티리얼즈의 역사는 2002년 LG전선에서 울트라커패시터 기술 개발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후 2021년 LS엠트론에서 분사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하였고, 2023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외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현재 임직원 수는 약 81명이며, LS전선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LS머티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내 AGV(무인운반차)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를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이 제품들은 전 세계 500여 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모듈(Celldule)과 LS UltraGrid 등 혁신 제품을 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급성장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LS머티리얼즈는 이러한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기술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며, 미래형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 LS머티리얼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전해질 커패시터와 충전식 배터리의 중간 특성을 지녀, 고출력과 고효율, 긴 수명, 그리고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정격전압 3V, 50만 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넓은 온도 범위(-40°C~65°C)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내부 저항이 낮아 에너지 손실이 적고, 각 셀의 밸런싱 및 과전압 보호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0.1초 이내에 메가와트급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LS UltraGrid와 같은 랙형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에서 전력 품질 안정화와 순간 고출력 공급이 필수적인 분야에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LS머티리얼즈는 대형 울트라커패시터 시장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사업과 기술 경쟁력
LS머티리얼즈의 핵심 사업은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울트라커패시터는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 속도와 긴 수명을 자랑하며,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재생에너지 인프라,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제품 포트폴리오: 중형 저저항 2.8V 360F(High Power Type), 중형 2.7V 800F(High Energy Type), 고신뢰성 3V 셀 등 다수의 고성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모듈(Celldule)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산업 적용 분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스마트팩토리의 AGV, 전력시스템 안정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진출: 미국 현지 법인(LS Materials America LLC) 설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0여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 중입니다.
- 기술 인증 및 품질: 군포 2공장 IATF16949(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 및 45001(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LS머티리얼즈는 울트라커패시터 외에도 EV(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개발, 알루미늄 소재·부품,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 친환경 미래 산업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일체형 모듈(Celldule)과 LS UltraGrid를 상용화하여,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LS머티리얼즈는 R&D 투자 비중이 높아, 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에 적극적입니다.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8% 이상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과 국제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고에너지·고출력 울트라커패시터 셀 및 모듈 기술
- 친환경 소재 기반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
- 글로벌 수준의 품질 인증 및 생산 자동화 시스템
3. 재무현황과 투자 포인트
LS머티리얼즈는 코스닥 상장 이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주요 재무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2024년 | 2023년 | 2022년 |
---|---|---|---|
자산총계(백만원) | 253,147 | 266,199 | 147,704 |
부채총계(백만원) | 45,987 | 63,139 | 48,573 |
자본총계(백만원) | 207,160 | 203,060 | 99,132 |
영업이익(백만원) | 6,197 | 13,568 | 14,459 |
매출액(억원) | 1,420.8 | 1,288.7 | 1,036.7 |
PER(주가수익비율) | 131.96 | - | - |
PBR(주가순자산비율) | 4.07 | - | - |
ROE(자기자본이익률, %) | 3.11 | - | - |
2024년 5월 기준 LS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약 11,110원(시가총액 약 7,516억 원)으로, 전자장비/기기 업종 내 11위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22.2%로 업종 평균(90%) 대비 매우 낮아 재무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4.36%로 업종 평균(-8.87%)을 크게 상회합니다.
투자 포인트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성장: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성장성이 높음
- 글로벌 시장 확대: 미국 등 해외 법인 설립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
- 기술 혁신: 세계 최초 일체형 모듈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
- 재무 안정성: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이익 창출
다만, PER이 131.96으로 업종 평균 대비 높아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기술 경쟁력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합니다.
2025년 LS머티리얼즈의 예상 매출액은 1,897억 원, 영업이익은 221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순이익의 경우 증권사 리포트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으나, 과거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률(약 65~75%)을 감안하면 2025년 순이익은 약 140억~16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울트라커패시터와 알루미늄 사업의 고른 성장, 그리고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현재 LS머티리얼즈가 10년 내에 상장폐지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LS머티리얼즈는 2023년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이후, 울트라커패시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성장 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LS그룹의 전략적 투자와 신사업 확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장폐지는 주로 심각한 재무 악화, 부도, 회계 부정, 관리종목 지정, 지속적 적자, 자본잠식 등에서 발생하는데, LS머티리얼즈는 현재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이 모두 양호한 상태입니다. 또한 LS그룹의 지원과 계열사 시너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사업 구조와 성장 추세, 그룹의 전략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내 상장폐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면 상장된 후 왜 주가가 계속 하락해 왔나요?
LS머티리얼즈의 상장 후 주가가 계속 하락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코스닥 시장 전반의 약세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LS머티리얼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2024~2025년 동안 코스닥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LS머티리얼즈도 시장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둘째,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강하지 않아 수급 측면에서 주가를 지지하지 못했습니다. 셋째, 상장 직후 기대감에 비해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감소하는 등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고,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넷째, PER과 PBR 등 밸류에이션 지표가 높아 고평가 논란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차원의 뚜렷한 호재가 부족하고, 일부 소액주주들은 주식 분할 및 경영 방침에 불만을 표출하는 등 투자자 신뢰가 약화된 점도 주가 하락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좋아지는데 주가 상승할 수 있나요?
2025년 LS머티리얼즈는 울트라커패시터와 알루미늄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 1,897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4%, 56.8%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실적 호전은 유럽과 북미의 풍력발전 증가, 전력 그리드 신제품 확대, 그리고 전기차 시장 성장 등 구조적인 수요 확대에 기반하고 있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와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가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으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PER 등 밸류에이션 부담과 기관의 매도세, LS그룹 내 자금 유동성 이슈 등은 주가 상승의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어, 실적 개선이 실제로 이어지고 시장 신뢰가 회복된다면 주가 상승세가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