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2025년: 해상풍력·수소·SMR 신사업 확대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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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2025년: 해상풍력·수소·SMR 신사업 확대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을 기점으로 해상풍력,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와 중동·북미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증가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적 사업 전환과 혁신적 기술 개발이 국내외 투자자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1) 신사업(해상풍력·수소·SMR) 현황과 성장 전략, 2) 2025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실적과 글로벌 시장 확대, 3) 투자 포인트와 향후 전망을 전문적으로 분석합니다.
1. 해상풍력·수소·SMR 신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을 기점으로 해상풍력, 수소, 소형모듈원전(SMR)을 4대 중점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와 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3.3MW, 5.5MW, 8MW 모델을 상용화한 데 이어, 10MW급 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창원 본사에 추가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생산능력 확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소 사업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수소터빈 설계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발전소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터빈은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효율·친환경 발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4][5].
SMR(소형모듈원전) 분야에서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약 1조 원 규모의 SMR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4세대 고온가스 SMR 기술 확보에도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혁신형 SMR(i-SMR)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SMR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해상풍력: 10MW급 대용량 발전기 개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진출, 생산시설 확장
- 수소: 수소 연료전지·수소터빈 기술 고도화, 수소 발전소 구축
- SMR: 뉴스케일파워·엑스에너지 등과 협력, 국내외 SMR 시장 선점, 혁신형 SMR 개발
- R&D 투자: 2025년 중기 투자계획 1.3조 원, 전년 대비 86% 증가
이러한 신사업 확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 AI·전기차 등 신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 탄소중립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2025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실적과 글로벌 시장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1분기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 지역과 북미·유럽에서 총 23억5,600만 달러(약 3조2,000억 원)의 해외 건설 수주를 기록하며 국내 건설사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8%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외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주 지역 | 주요 프로젝트 | 수주 금액(달러) |
---|---|---|
사우디아라비아 | 루마1·나이리야1 복합화력발전소, PP12 확장공사 | 15억 5,500만 |
카타르 | 라스 아부 폰타스 피킹 유닛 | 2억 200만 |
북미·유럽 | SMR 기자재 공급, 원전·플랜트 협력 | 5억 8,900만+ |
두산에너빌리티는 중동 지역의 대형 복합화력발전소, 북미의 SMR 프로젝트, 유럽의 원전·플랜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코 원전 프로젝트, 캐나다 캔두에너지와의 우선공급자 협약 등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수주 확대는 단기 실적 개선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 장기적 성장 기반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역시 이러한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 2025년 1분기 해외 수주액 23억5,600만 달러, 국내 건설사 1위
- 중동·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
- SMR·복합화력·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집중
- 체코·캐나다 등 추가 수주 기대감
* 2025년 1분기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건설 수주액 23억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국내 건설사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체 해외건설 수주 규모(82억1,000만 달러)의 약 29%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삼성E&A(17억2,400만 달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 경쟁사를 제치고 압도적인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중동 지역 복합화력발전소, 북미·유럽 원전 및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국내 건설사 전체 해외 수주가 48.8% 증가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투자 포인트와 향후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2025년 투자 포인트는 신사업(해상풍력·수소·SMR) 확대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 수혜, 기술 혁신 역량, 외국인 투자자 신뢰 회복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가 전망되며, 중기 투자계획도 1.3조 원으로 확대되어 R&D와 설비투자가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 해상풍력·수소·SMR 등 신사업 고성장, 글로벌 시장 선점
- 중동·북미·유럽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
-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 브랜드 신뢰도 상승
- 2038년까지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서비스 부문 매출 1조 원 기대
- 정치·정책 리스크, 재무적 부담(차입금 증가 등)은 모니터링 필요
다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경쟁 심화, 정책 변화, 유상증자 가능성, 차입금 증가 등 재무적 부담은 단기적 리스크 요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원전·가스터빈·신재생 등 핵심 사업의 수출 경쟁력, 글로벌 파트너십, R&D 투자 확대 등은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긍정적 요인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203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누적 수주 100기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가스터빈 서비스 부문에서만 매출 1조 원 달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만에 가스터빈 및 관련 주기기·서비스 누적 수주금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 등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소 핵심 장비 설계·제작·시공(EPC)까지 일괄 수행하며, 터빈 공급 이후 최대 14년간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LNG 발전 시장 성장과 국내 복합발전 리파워링,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형 프로젝트 수요 확대로 가스터빈 및 서비스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해상풍력, 수소, SMR 등 신사업의 본격 확대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 글로벌 파트너십, 적극적 투자와 시장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과 투자 매력을 갖춘 한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